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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비게이션
다크 모드 설정 버튼이 드로어에만 숨어있는 건 접근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눈에 보이는 곳 중 적당히 넣을만한 데가 없어서 해결은 못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좌우대칭을 포기하고 글로벌 네비게이션에 넣어봤는데, 나름 적당한 위치인 것 같네요.
버튼은 하난데 테마는 셋(라이트, 세피아, 다크)이라 토글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거리였는데, 단순하게 라이트 -> 세피아 -> 다크 순으로 전환되게 해뒀습니다.
SVG 아이콘도 하나 제작해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만들어봤는데, 꽤 만족스럽게 잘 뽑혔습니다.
Adobe Illustrator로 틀을 잡고, 크롬 개발자도구와 VSCode로 가다듬는 방식으로 제작했습니다.
BGM 플레이어
BGM 플레이어의 디자인을 가다듬고 자동 재생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게 업데이트했습니다.
더해, BGM을 추가해뒀던 모든 게시글을 업데이트해뒀습니다.
@keyframes marquee { 0%, 5%, 95%, 100% { transform: translateX(0); } 45%, 55% { transform: translateX(var(--transform-value)); }}
const title = document.createElement("h2");const titleText = document.createElement("span");
...
// Check If title overflowsconst textWidth = titleText.offsetWidth;const titleWidth = title.offsetWidth;
if (textWidth > titleWidth) { title.classList.add("bgm__title--marquee"); title.style.setProperty( "--transform-value", `calc(${titleWidth}px - 100%)` ); titleText.style.animation = `marquee ${ (textWidth / titleWidth) * 10 }s infinite linear`;}
아무래도 노래 제목은 한 줄로 표시되는 게 나을 것 같아 marquee 애니메이션을 간단히 구현해봤습니다.
h2
에 제목이 있는 span
을 추가하고 줄 바꿈을 방지한 뒤, span
의 너비가 h2
의 너비보다 넓으면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게 해뒀습니다.
배너 이미지
페이지를 넘어다닐 때마다 배너 이미지가 트랜지션 없이 확확 바뀌는 게 별로라 불투명도를 이용해 이미지가 천천히 바뀌는 것 같은 효과를 추가해봤습니다.
방명록
방명록에선 헤더가 끝나는 부분에 있는 곡선을 제거해, 요소 위에 요정이 걸터앉은 느낌이 살게 해뒀습니다.
제목 글꼴
제목 등을 글자의 굵기로만 강조하니 제목이 강조된단 느낌이 살지 않아 시범적으로 폰트를 달리해봤습니다.
천편일률적인 느낌은 벗어난 듯하나 아무래도 한글 글꼴은 용량이 커 득보단 실이 클까 걱정이네요.
일단 최적화가 잘 된 구글 폰트에서 폰트를 하나 집어와 봤는데, 마음에 드는 글꼴도 없거니와 고른 글꼴이 본문의 글꼴과 비슷해 확실히 강조되는 느낌은 아니네요.
적당한 글꼴을 골라 다듬어볼 예정입니다.
기타
- 카테고리 페이지와 글 페이지에서 해당 카테고리 / 글의 카테고리를 가져오는 방법 최적화
- 인사말 제거
- 클립보드 복사 시
document.execCommand
대신 클립보드 API를 이용하도록 업데이트 - 기타 리팩토링 및 최적화
GIF Converter
location ~ /gifconverter/ { ... add_header Cross-Origin-Opener-Policy "same-origin"; add_header Cross-Origin-Embedder-Policy "require-corp"; ...}
위 두 헤더를 추가해 사이트를 격리해야 SharedArrayBuffer
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어, Github에서 홈 서버로 해당 앱을 옮겼습니다.
https://marshallku.com/gifconverter/ 에서 계속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