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수정일 :
(1년 전)
야경
210502
성곽이 주는 분위기와 서울이라고는 믿기 힘든 풍경이 어우러져 꽤 아름다운 야경을 가진 곳입니다.
처음 보면 10분 정도를 넋 놓고 바라만 볼 정도로 아름다운데, 절반도 안 담긴 기분이라 여러모로 아쉽네요.
210613
산책 나왔다 달 뜬 모습 보고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가 카메라 챙겨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5분만 늦게 나왔어도 못 찍었을 사진이네요.
일출
210827
여기선 일출을 못 찍는단 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 제대로 확인했네요.
새벽에 별생각 없이 카메라 들고 산에 오른 거라, 40분 정도 모기와 사투하며 기다리고, 일출 시간 다가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여러 악재와 맞서며 찍었습니다.